이익과 문화의 고유한 특질, 두 가치가 서로 긴장
.혼인빙자간음죄 '퍼펙트 글로우' CP를 맡은 박희연 CJ ENM 예능제작사업부장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현장이 굉장히 바빴다. 개개인의 이야기 들어보고 메이크오버(변신)를 위해 애쓰다 보니 한국 뷰티숍보다 더 많은 시간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K-뷰티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도 했다.듭되는 반전 속에 찐한 웃음 코드를 녹여 화제가 된 소극장 연극 '마트로시카'가 중극장 무대로 돌아온다. 1일 서울 명보아트홀 라온홀에서 개막하는 '마트로시카'는 까도 까도 새로운 인형이 나오는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처럼 탄탄한 반전과 웃음이 반복되는 코미디 작품이다. 박 부장은 "이번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K-뷰티의 힘을 몸소 느꼈다"며 "이 같은 방향의 콘텐츠를 계속 기획하고 발전시켜나가고 싶다"고 했다. '퍼펙트 글로우'는 지난달 8일 처음 방송됐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결과 지난달 2주차 TV 비드라마 콘텐츠 가운데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관련 동영상 누적 조회 수도 1억2천만 회를 기록했다. 총 10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영 중이다.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서 해외에서도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