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협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서유석·이현승·황성엽
.성추행변호사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1일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서유석 금투협 현 회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등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이날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금투협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18일 열리는 임시 총회에서 투표로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선거는 회원사의 비밀 투표로 진행되며 투표권은 회원사의 규모와 회비 납부액 등에 따라 차등해 주어진다.플러스 사태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노조 지도부가 단식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음식뿐 아니라 물과 소금까지 끊겠다고 밝혔다. 안수용 지부장 등 노조 지도부 3명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째 단식 농성 중이다. 마트노조는 정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단식 투쟁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총 3년이다. 금투협은 지난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에 따라 한국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한국선물협회가 통합해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