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복합 미래농업 공간 '과학영농시설 확대 조성사업' 준공
.상속변호사 남 사천시는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과학영농시설 확대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시 농업기술센터에 착공한 과학영농시설은 총사업비 68억원(국비 34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24억원)을 들여 연면적 3만2천262㎡ 규모로 조성됐다. 양묘 시설과 스마트 온실, 과실수 체험 공간, 시민 텃밭 등을 갖춘 복합 미래농업 공간이다.새롭게 조성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 노사협력 상생 프로그램 운영 ▲ 법률·노무 심리상담 지원 ▲ 직업역량 강화 교육 ▲ 카페, 다목적 회의실, 각종 교육장, 체력단련실과 같은 여가·문화 활동 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김홍규 시장은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지역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아, 노사협력 모범도시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과학영농시설은 단순한 농업 공간을 넘어 지역농업 혁신 거점이자 미래 세대가 꿈을 키우는 배움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꿈이 있는 농업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