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성장이 가치사슬 전반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아청법변호사 지컬 인공지능(AI)의 확산이 배터리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 피지컬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배터리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로봇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는 고에너지밀도·고출력·안전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로봇용 배터리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로봇 배터리가 아직 표준과 승자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선점 여지가 큰 신시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회의 땅 로봇 로봇 배터리는 전기차(EV)나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요구 조건이 다르다. 탑재 공간이 극도로 제한적인 데다 휴머노이드의 경우 가슴과 등 부위에만 배터리를 배치해야 한다. ▲장시간 구동을 위한 높은 에너지밀도 ▲순간 고출력 ▲반복 충·방전 내구성 ▲사람과 가까운 환경에서의 안전성까지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이 때문에 로봇 배터리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시험장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삼원계 배터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원통형(21700 등)은 금속 캔 구조로 외부 충격과 열에 강해 안전성이 높고, 소형 규격으로 표준화가 쉬워 적용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니켈 소재를 적용하면 제한된 부피 안에서도 에너지밀도와 고출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