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현상은 국내총생산(GDP)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성남개인회생 전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달러 기준 GDP는 1조 8,727억 달러로 오히려 0.1% 감소했습니다. 같은 경제를 두고 통화 기준에 따라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원화 절하 영향으로 달러 기준 성장률은 원화 기준보다 4.3%포인트(p) 낮게 나타났습니다.주변 국가와 비교하면 격차가 더 분명했습니다. 대만의 지난해 1인당 GNI는 4만 585달러로 전년보다 14.2% 증가했습니다. 일본 역시 약 3만 8,000달러 수준으로 한국보다 높은 위치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이 3만 6,000달러대에 머무르는 사이 주변 경제는 이미 다음 구간으로 이동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2014년 처음 3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21년에는 3만 8,00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그렇지만 2022년 원화 약세 충격으로 3만 5,000달러대로 떨어진 뒤 이후 3년째 같은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 규모 자체는 확대됐지만 국제 비교 기준에서는 뚜렷한 성장이 보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