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7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도지사
.음주운전전문변호사 출마 선언을 한 문대림 의원은 “표류하는 ‘제주호’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짓밟힌 도민의 자존심을 일으켜 세워 ‘위대한 도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회복과 성장’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맞춤형 경제·복지 지원, 20조원 투자 유치와 AI 농업 대전환, 중입자 암치료센터 유치,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및 제주신항의 북극항로 허브화, 에너지 농사 수익 환원과 제주 4·3의 세계적 모델 완성, 도민참여 정책플랫폼 구축 등 ‘12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문 의원은 대정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제주도의원, 제주도의회 의장,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등을 역임한 뒤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위성곤 의원은 지난달 19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정문에서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이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역할보다는 조력자에 머물러야 했다”면서 “이제는 제주사회 대전환을 이끌고 민생을 직접 책임지는 ‘일하는 도지사’ 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