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확장세도 매서웠다. 세븐일레븐은 비타민
.청주개인파산 오메가3 등 대중적 수요가 높은 12종을 선보이며 건기식 매출을 전년 대비 70% 끌어올렸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건기식은 편의점의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CU는 전국 5000여 개 매장에 건기식 전용 매대를 설치했으며, 주요 소비층인 30대를 겨냥해 상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편의점의 건기식은 작년 11종에서 현재 25종 수준으로 늘었다. GS25에서는 지난해 8월 정식 출시한 소용량 건기식이 4개월 만에 100만개 넘게 팔리기도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5000대원 이하 소용량, 소포장으로 구성된 건기식이 1인 가구에게 인기가 높아 추후 다양한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로 주류 시장이 부진했던 가운데, 편의점에서는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하이볼과 와인이 매출 효자 노릇을 했다. 작년 CU에서는 하이볼 매출 신장률이 190.1%에 달했다. CU는 올해에도 하이볼 라인업을 늘릴 방침이다. 작년 세븐일레븐에서 와인 매출은 40% 성장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청년층과 여성 사이에서 화이트와인 수요가 증가해 새 상품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논알코올’이라는 틈새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마트24에서는 작년 논알코올와인 매출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편의점업계에서는 와인 상품군을 강화하고 전문 매장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