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광화문에서는 이날
.인천바리스타학원 밤부터 교통 통제가 시작됐다. 공연 당일인 21일에는 오전 5시부터 인근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와 역사 폐쇄, 오후에는 도로 통제가 시작된다. 경찰은 원활한 현장 대응을 위해 공연장 중앙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6700명대의 경찰력을 투입해 최고 수준의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정교유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20일 법정에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과 언쟁을 벌였다. 그동안 법정에서 침묵을 지켜왔던 한 총재는 윤 전 본부장에게 불법 지시를 내리지도, 관련 보고를 받지도 않았다고 직접 따졌다. 윤 전 본부장은 지지 않고 “기억하시지 않느냐” “총재님을 믿었다”고 맞받았다. 한 총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업무상 횡령 혐의 등 재판에서 윤 전 본부장의 증인신문에 몇 차례 끼어들어 말다툼을 했다. 한 총재와 윤 전 본부장은 교단 자금을 횡령해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 윤 전 본부장이 신문 도중 도널드 프 미국 대통령 등 저명인사를 섭외해 축사를 받아낸 것에 대해 ‘한 총재에게 보고했다’는 취지로 말하자 한 총재는 “나는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반박했다. 윤 전 본부장이 “어머님, 이건 기억하시지 않습니까”자 한 총재는 “나는 기억 안 해, 못 해”라고 재차 말했다. 윤 전 본부장은 “100% 말이 안 된다”이 말하자 한 총재는 “금액에 관해서 나는 확실하게 몰랐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