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는 범죄에 대한 자백을 넘어 검찰에 대해 적극적으
.부산제과제빵학원 력히 주장했다”며 “검찰이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주장하고 피고인이 기소를 주장하는 초유의 황당한 상황이 초래된 점도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다.특검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본명 최 아브라함) 목사에 대해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 특검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조순표) 심리로 열린 김 여사 등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재판에서 최 목사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6∼9월 총 4차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디올백, 샤넬 화장품 세트, 양주 등 530만원 상당의 금품을 김 여사에게 건넨 혐의를 받는다. 당시 최 목사가 촬영한 금품 전달 과정을 서울의소리가 공개하며 김 여사의 비위 논란이 불거졌다. 서울중앙지검은 2024년 10월 김 여사와 최 목사 모두를 불기소 처분했으나 이후 출범한 김건희 특검이 의혹을 다시 들여다본 뒤 두 사람을 기소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을 오는 26일로 잡고 증인으로 김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소환해 신문하기로 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7일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변론을 종결했다. 특검은 이 회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 여사는 공직을 대가로 귀금속과 금거북이, 고가 그림 등 각종 금품을 수수했다는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으로 추가 기소됐다. 앞서 김 여사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단 의혹(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으로도 재판에 넘겨졌는다. 1심은 이 중 일부만 유죄로 판단해 김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