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민중기 특검팀은 새로운 증거와 진술을 토대로 검찰의
.수원개인회생 기존 수사 결과를 뒤집고 김 여사를 주가조작 공범으로 기소했다. 검찰 재수사팀이 확보한 증권사 직원과 김 여사 간의 통화녹음 파일과 김 여사가 주가조작 핵심 세력인 블랙펄인베스트 측에 수익의 40%를 배분하기로 한 내용 등이 결정타가 됐다. 종합특검팀은 2024년 당시 중앙지검 수사팀과 지휘부가 김 여사의 연루 사실을 파악하고도 이를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전 중앙지검 4차장은 출국금지된 상태다. 종합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김 여사 사건 수사 자료와 지휘 라인의 지시 및 관여 내용 등을 확보해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압수물 분석이 완료되면 이 전 지검장과 조 전 차장검사 등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검찰의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 수사 무마 사건을 했던 민중기 특검팀은 활동 종료를 앞둔 지난해 말 수사를 본격화했지만, 당사자들의 연이은 출석 불응 등으로 대면조사를 진행하지 못한 채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