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반의 법률적 요건과 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파악함
.사무실청소 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김앤장의 올 한 해를 되돌아봤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자문으로는 한앤컴퍼니의 SK스페셜티 인수 건을 꼽았다. 김앤장은 한앤컴퍼니가 SK가 보유한 SK스페셜티 지분 85%를 인수하는 건에서 한앤컴퍼니 측을 자문했다.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거래였다. 정 대표는 “산업의 특성뿐 아니라 ESG, 회사의 사업부를 사고파는 카브아웃(carve out) 필요성 등 통상적인 M&A 거래에 대비해 복잡성을 야기하는 여러 이슈들이 제기되는 난이도 높은 거래였다”며 “양 당사자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이슈에 대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모두 만족하는 조건으로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딜을 통해 SK는 재무구조 개선, 유동성 확보 등 리밸런싱의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한앤컴퍼니는 반도체 시장을 전방시장으로 하는 특수가스 시장의 가장 유망한 포트폴리오 회사를 인수할 수 있었다. 정 대표는 국내 로펌들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도 전했다. 수많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무역분쟁, 인플레이션 우려, 지정학적 분쟁에 따른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시장의 영향으로 인해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로펌도 변화하는 고객의 사업 및 새로운 법률 이슈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