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겨울 성수기 대비 농촌관광 시설 안전 확보 총력
.광주개인회생 평창군은 겨울철 성수기 농촌관광 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겨울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농촌관광 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2월 6일까지 8개 읍·면 사무소가 협력해 전수 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며, 체험 휴양 마을 5개소, 관광농원 4개소, 농어촌민박 76개소 등 주요 농촌관광 시설이 대상이다. 농촌관광 시설의 재난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여부, 소방 안전 준수 여부, 체험 행사 운영 시 안전 장비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안전 관련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강원 삼척 지역사회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존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동해 삼척지역지부와 삼척 동해 시민행동 등 삼척지역 10여개 단체는 1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강원도는 지역소멸을 자초하는 삼척 공공산후조리원 폐쇄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며 "산모와 신생아 돌봄을 포기한 강원도와 삼척시의 직무 유기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삼척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은 삼척 지역에서 거의 유일한 산후조리 시설이자 산후 돌봄 모범 사례로 강원 남부권의 산후 돌봄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소방·위생 등 문제점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및 시정 지도하고, 필요시 관련 법령에 따른 개선 명령 등 지속적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만큼 농촌관광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