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시 2027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
.강제추행전문변호사 이전 기간에는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마련해 도내 어느 지역에서나 산후조리원 이용 시 기존과 같은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10일 이번 사안과 관련한 간담회도 예고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학교 교사들이 만든 비영리단체인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은 최근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2025 K-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인 고려의 금속활자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3∼24일 이틀간 K-팝·K-푸드·K-뷰티 관련 행사가 열린 이 축제에는 현지인 4만여명이 참가했다. 청주시와 고인쇄박물관의 후원을 받은 재단은 축제 현장에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인쇄된 한지 위에 한글로 이름을 쓰고 인증 사진을 남기는 '직지(Jikji)'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 세계 인쇄 연표를 배경으로 한 포토 부스도 설치하고 스페인어로 우리 인쇄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지 기념품도 배포했다. 현장에는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회장 이종훈)이 운영한 한글 이름 쓰기 부스도 함께 마련돼 한류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내년 2월 중단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의 신축 삼척의료원 부지 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원도와 조리원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