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에 이어 코스타리카에서도 직지를 성공적
.음주운전전문변호사 경남 거제시는 오는 3일 오후 4시 일운면 호텔리베라거제에서 '2025 미래 해양도시 거제, 비전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급변하는 조선·해양산업 환경 속에서 거제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는 해양·산업·관광·도시전략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지역 균형발전 속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동남권)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김석환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가 '글로벌 트렌드와 지경학적 환경'을 주제로 두 번째 기조 강연을 한다. 또 남준우 전 삼성중공업 사장과 이주희 전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 윤준호 경기도청 정무수석, 정세영 디자인비채 대표가 각각 조선 기술과 해양관광, 광역경제권 전략, 도시브랜드 등 분야에 대한 미래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과 거제의 미래 해양도시 전략을 논의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조선·해양산업은 탄소 규제 강화, 친환경 기술 확산, 해양에너지 산업 성장 등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거제가 앞으로 어떤 산업 구조와 도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