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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분청구소송 20대의 진보 우위는 2021년부터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해 1월엔 진보 34%로 보수(17%)와 격차가 크게 줄었다. 2025년 11월엔 진보가 27%로 보수(20%)와 격차가 7%포인트까지 좁혀졌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통계에선 역대 최저 격차다. 20대 여성의 보수성향 증가는 젠더 이슈의 약화와 연관이 있다. 2010년대부터 맹위를 떨치던 젠더 이슈는 최근 잠잠해지고 있다. 20대 남성의 상대적 박탈감이 최근 20대 여성에게로 확산하고 있다. 이런 점이 20대 여성의 보수화를 촉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 ‘2월 통합’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 20·30대 지지율은 팽팽했다. 20대에선 국민의힘이 32%로 민주당(21%)에 11%포인트 앞섰다. 이와 반대로 30대에선 민주당이 37%에 국민의힘(26%)보다 11%포인트 높았다. 국민의힘은 20대 남성에서 민주당을 큰 폭으로 따돌렸고, 30대 남성에서 소폭 우위를 지켰다. 민주당은 20대, 30대 여성에서 모두 국민의힘을 압도했다. 20·30대 전체로 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20대 대선에서 20·30대의 절반 정도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서, 특히 전국 규모 선거에서는 처음 일어난 일이다. 20·30대는 늘 범진보 계열 대선후보나 정당에 투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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