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3선 기초단체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도 지사 후보로 거론된다
.교통사고변호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석기·김정재·이만희·임이자 국회의원 등 경북 출신 다선 중진들도 잠재적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이들 현역의원의 경우 이 지사가 불출마할 경우 대거 선거전에 뛰어들 태세다. 2025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46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한 백승주 회장도 구미 출신의 외교·국방 전문가인 만큼 경북 서부권에서 출마 권유를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 이영수 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현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임미애 의원 등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실제로 출마할지 여부는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황이다. 보수진영 정당 소속으로 두 차례 도지사 경선에 나선 경험이 있는 권오을 장관은 아직까지 출마에 고개를 젓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오중기 민주당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은 2018년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해 이철우 지사에게 패했다. 이재명 정부에서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으로 임명된 이영수 전 도당위원장도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에서 유일한 현역 민주당 소속 의원(비례대표)인 임미애 의원도 2022년 지사 선거에서 이철우 지사와 맞붙은 바 있다. 만약 임 의원이 이번 선거에 나설 경우 남다른 각오로 선거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안팎에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면 경북지사에도 지역 연고가 있는 중량급 고위공직자를 차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