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Again) 2018’을 다짐하는 더불어민주당은
.광주형사전문변호사 자 구도를 보이며 벌써부터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후 치러진 2018년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지역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울산시장과 5개 기초단체장은 물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모두 민주당이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치러진 6·3대선의 ‘연장전’ 성격인 2026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어게인 2018’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6·3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은 울산에서 42.54% 득표율을 기록, 역대 진보진영 대통령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여권에서는 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의 출마가 예상된다. 울주군수와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을 지낸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자치발전비서관으로 발탁돼 대통령실 근무 경력까지 쌓아 유력한 울산시장 후보로 떠올랐다. 비서관 발탁 당시부터 울산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그를 울산시장 후보로 낙점한 것 아니냐는 말이 돌기도 했다. 이 비서관은 2026년 1월 비서관에서 사퇴한 뒤 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다. 송철호 전 울산시장도 공천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과 ‘뇌물 수수’ 사건에서 모두 무죄를 받아 사법 족쇄가 풀리면서 선거 출마가 가능해졌다. 송 전 시장은 2026년 초에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