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무공해차 비중은 전기차 5만4034대와
.남양주개인회생 수소전기차 5678대를 포함해 8.37%에 그쳤고, 기아 역시 전체 내수 판매량 54만8205대 중 전기차 판매는 6만820대로 11.1% 수준에 불과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저공해차 판매 비중을 59%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산업계와 노동계는 전동화 정책이 고용에 미칠 충격을 우려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은 지난해 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하고 수송부문 무공해차 보급 목표의 현실적 조정을 요구했다. 전기차 중심의 급격한 전환이 부품산업 전반의 구조조정을 촉발하고 대규모 고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95%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돼 있고 미래차 관련 매출 비중이 30% 미만인 업체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전기차 중심 전환 속도가 빨라질수록 1만여 개에 달하는 내연기관 부품업체와 관련 일자리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보급 목표가 단기간에 상향될 경우 전기차만 판매하는 업체가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 비중이 높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과 달리 수입 전기차 업체들은 추가적인 전환 부담 없이 정책 목표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