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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범죄변호사 울진에서 말하는 박달대게는 단순히 큰 대게가 아니다. 박달나무처럼 단단하게 살이 찬 대게를 가리키는 현장 용어다. “대게도 바다에서 싸웁니다. 탈피를 여러 번 하면서 살아남은 놈이 박달이 되는 거예요. 껍질이 단단하고 다리가 잘 안 떨어져요.” 같은 크기라도 묵직하고 만졌을 때 물렁거림이 없다. 수족관에 넣어도 오래 산다. 한마리에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이유다. 찜통 앞에 서면 말수가 더 줄어든다. “대게는 물에 담그면 안 됩니다.” 배가 위로 향하게 솥에 올린다. 증기로 15분. 찌는 동안 내장이 흐르지 않게 하는 최소한의 예의다. 김이 오르자 후포의 겨울 냄새가 퍼진다. “집에서 드실 거면 살아 있는 것보다 잘 쪄서 받는 게 안전해요. 선도는 거리에서 떨어집니다.” 다리를 꺾어 당기면 하얀 살이 통째로 빠져나온다. 별다른 양념은 필요 없다. “대게는 살의 함량이 맛이에요.” 그래서 울진 어민들은 속 빈 물게를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 암컷과 몸통 세로 9㎝ 이하 대게는 바다로 돌려보낸다. “지금 먹는 것보다 다음을 남겨야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9 등기산공원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면 바다 위로 길이 이어진다   경제자유 2026.02.11 0
328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코딩 도구   상만하 2026.02.11 0
327 대게와 홍게의 차이는 결국 바다의 깊이 차이다   혼자림 2026.02.11 0
326 소진공,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집중 관리 기간’ 운영   자본가 2026.02.11 0
325 박달대게의 맛은 단정하다. 살이 조밀하고 단맛이   의류함 2026.02.11 0
324 이밖에 시총 상위 기업 가운데 상승 종목은 현대차   굉장하다 2026.02.11 0
대게의 고향이다. 수중 봉우리가 맞닿은 암초지대   온남이 2026.02.11 0
322 알테오젠 관계자는 “현재 머크와 할로자임의 특허 침해 분쟁   엔두키 2026.02.11 0
321 할로자임과 특허분쟁에도 글로벌 제약사 신뢰 쌓아   플토짱 2026.02.11 0
320 알테오젠은 지난해 3월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   다올상 2026.02.11 0
319 SK온도 현대위아의 물류·주차 로봇(AGV)에 삼원계 배터리   상만하 2026.02.11 0
318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은 “페달 오조작 사고는 첨단 기술   성현박 2026.02.11 0
317 반면 LFP(리튬·인산·철)는 가격 경쟁력은 있지만 에너지밀도와   최소치 2026.02.11 0
316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사고', 첨단안전장치로 막는다   갤럭시 2026.02.11 0
315 혁신과 성장이 가치사슬 전반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자본가 2026.02.11 0
314 그러면서 그는 “용인 반도체와는 별개로, 어디에 클러스터   외모재 2026.02.11 0
313 다만 계시별 요금제가 도입되면 중소 사업자의 요금 부담   다시췌 2026.02.11 0
312 현대모비스 ‘2026 파트너스 데이’ 개최   놀면서 2026.02.11 0
311 심해 유전·가스전 등에 쓰이는 초내부식 강관 소재나 자동차나   학교장 2026.02.11 0
310 어우양은 “올해 1만 대 이상의 차량에 나트륨이온   자리에서 2026.0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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