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글로벌 동시 론칭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회생신청 유한양행이 지난해 2조원대 연결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2조원 이상의 매출 신기록을 이어갔다. 약품 및 글로벌 사업 선전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사상최대를 달성하며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주력인 약품 사업과 해외 사업의 호조에 원가율 개선 효과가 더해지며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뛰었고, 투자 주식 처분 이익까지 반영되며 순이익은 235% 이상 급증했다.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 2024년 2.7% 수준에 머물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8%로 2%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한양행 측은 "약품 사업, 해외 사업 및 종속회사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며, "특히 제품 매출 비중 증가와 원가율 개선 노력이 더해지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 수익성이 제고됐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투자 여력도 유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날 공시를 통해 자회사 이뮨온시아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120억원 규모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