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인프라 측면에서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김포바리스타학원 2026' 수상작인 LFP ESS 'JF2 DC LINK 5.0'과 AI 데이터센터용 UPS(무정전 전원장치)인 JP6 랙 시스템을 전면에 배치했다. 김제영 CTO는 "30년간 축적한 9만여건의 특허 자산을 AI로 압축해 R&D 속도를 높이는 AX(AI 전환)를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삼성SDI는 '인사이드 AI(Inside AI)'를 콘셉트로 부스 중앙에 실제 IT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재현했다. 이곳에서 처음 공개된 UPS용 각형 배터리 'U8A1'은 기존 제품 대비 공간 효율을 33% 개선해 데이터센터의 밀도를 높이는 데 최적화됐다. 또한 데이터 소실을 막는 BBU용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는 정전 시 저장 대기시간을 50% 이상 늘려 안정성을 확보했다. 삼성SDI는 로봇 시장을 겨냥한 피지컬 AI용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도 첫 공개했다. 기존 전기차용 각형 외에 폼팩터를 다변화해 휴머노이드와 웨어러블 기기까지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은 "미래 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이끌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면서 "AI 시대의 글로벌 배터리 기술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