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특수 이후 제주 골프 내장객 감소
.김포개인파산 골프 여행 시장에서 경쟁 기준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골프 패키지 업계 관계자는 “요즘 골퍼들은 그린피만 보고 여행지를 선택하지 않는다”며 “항공 일정과 이동 동선, 숙소, 온천, 관광까지 포함한 전체 여행 경험을 비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주는 항공권과 렌터카, 숙박, 식음료 비용이 각각 붙는 구조인데 일본 규슈는 골프와 숙박, 온천이 결합된 패키지 상품이 많아 체감 비용과 여행 편의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전문가들은 제주 골프 관광이 가격 경쟁만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해외 골프 여행이 막히면서 제주 골프장이 자연스럽게 수요를 흡수했지만 지금은 시장 환경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제주 골프장의 그린피(이용료)는 최근 일부 조정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항공료와 숙박, 렌터카 비용까지 합치면 전체 여행 비용에서는 여전히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역 관광업계 한 관계자는 “골프 관광은 라운드만 하는 산업이 아니라 숙박과 관광, 이동 동선이 결합된 체류 산업”이라며 “해외 골프 여행 상품은 이미 이런 구조가 완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 골프 여행과 경쟁하려면 제주 골프 관광도 골프장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 콘텐츠와 여행 동선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