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나머지 25개 건물에 ‘상층부 출입 통제’
.테더리턴 강력히 요청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무단으로 옥상이나 발코니에 진입하다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다만 소방법상 자동개폐장치가 없는 옥상을 완전 폐쇄하면 비상대피통로 확보 의무 위반이 될 수 있어, 시 건축기획과는 13일부터 옥상 자동개폐장치 유무 점검 등 건물별 관리방안을 조율 중이다.이번 행사엔 기동대 70여개를 비롯해 교통·형사·범죄예방·특공대 등 경찰관 6500여명이 투입된다. 고공 관측차량, 방송조명차, 접이식 펜스 등 장비 5400여점도 동원된다. 경찰은 이란 전쟁상황 관련 테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공연날 오전 7시부터 공식 출입구 31곳에 금속탐지기(MD)를 설치하고, 게이트 안쪽엔 경찰특공대와 기동대를 둔다. 행사장 주변엔 철침판·싸인보드카·바리케이드·경찰버스를 배치해 차량 돌진테러 등에 대비한다. 인파가 1㎡당 2명 이상일 경우 31개 공식 출입구를 통제해 유입을 차단한다. 앞서 광화문광장과 맞닿은 KT 웨스트(WEST) 사옥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공연 당일 건물을 전면 폐쇄하겠다는 자체 방침을 냈다. 입점한 식당·카페까지 휴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