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꽂고 밥 먹고 세차까지… ‘기다림’ 사라진 전기차 충전 ‘채비스테이’
.인천웨딩박람회 전기차에 충전기를 연결한 뒤 카페로 올라가 밥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다시 내려와 보니 충전은 이미 끝나 있었고 세차까지 말끔하게 마무리돼 있었다. 전기차 충전 시간은 보통 '기다림'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채비스테이'에선 그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충전 구역에 차량을 세우고 급속 충전기를 연결하자마자 충전이 시작됐다. 이곳에는 3세대 급속 충전기 '슈퍼소닉'이 설치돼 있어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한 뒤 바로 세차를 맡겼다. 이곳에서는 충전과 동시에 차량 내·외부 손세차를 진행하는 '채비워시 세차콤보' 서비스가 운영돼 충전 대기 시간을 차량 관리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형차 기준 2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충전하러 왔는데 카페에 세차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전기차 복합 충전 공간 '채비스테이 강남서초센터'. 평일 오후임에도 충전소에는 전기차들이 끊임없이 드나들고 있었다. 충전기를 연결한 뒤 카페로 올라가는 운전자들, 세차를 맡기며 휴식을 취하는 이용객들이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