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을 때는
.웨딩박람회 차를 맡기고 건물 2층으로 올라가자 카페 '20BOON'이 나타났다. 이름 그대로 전기차 급속 충전에 걸리는 약 20분을 밀도 있게 보내자는 의미를 담은 공간이다. 카페 내부는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노트북을 펼쳐 업무를 보는 사람,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었다. 충전을 기다리며 포케 한 그릇과 커피를 주문했다. 신선한 채소와 곡물, 단백질이 어우러진 포케 한 그릇은 생각보다 든든했다. 채비스테이 관계자는 이곳에 충전 이용객뿐 아니라 근처 직장인들도 자주 방문한다고 전했다. 충전과 세차가 마무리돼 있었다. 세차를 맡긴 차량은 반짝이는 상태로 주차 구역에 대기 중이었다. 충전, 세차, 휴식을 한 번에 해결한 셈이다. ◇테슬라 맞춤형 충전 설비…가볍고 빠르다 채비스테이에는 테슬라도 충전 가능하다. 슈퍼소닉에는 북미충전표준(NACS) 커넥터도 장착돼 테슬라 역시 별도의 어댑터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카페 안에서는 차량 충전 상태를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었다. 충전기별 충전량과 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