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장우가 주주로 참여
.개인회생상담 신규 원전 유치를 위해 걸어서 한수원까지….' 울산 울주군이 17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에 원전 건설 후보 용지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정부가 신규 원전 2기 추가 건설에 나선 가운데 원전 자율 유치를 신청한 지방자치단체는 울주군이 처음이다. 울주군민 70명은 이날 울주군청에서 한수원까지 47.5㎞를 걸어서 유치 신청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오전 8시 30분 군청을 출발한 주민들은 릴레이 걷기로 한수원까지 이동해 유치 신청서와 원전 유치에 동의하는 주민 3만3000명의 서명지를 제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신규 원전 유치를 기원하는 군민 염원과 울주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며 "울주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한 절차를 차분하고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탈핵·환경단체는 울주군의 원전 자율 유치 신청에 강하게 반발했다. 한수원은 오는 6월 25일까지 신규 원전 신청 용지의 적정성과 주민 수용성 등을 검토해 6월 말 원전 건설 용지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