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두바이 노선 내달 19일까지 운항 중단 연장
.개인회생신청 대한항공이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기간을 다음 달 19일까지로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오늘(17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전쟁과 관련돼 공역이 제한된 영향으로 운항 중단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며 "이후 운항 여부는 현지 공항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동 사태가 발생한 이후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인천∼두바이 노선을 오가는 KE951편과 KE952편을 긴급 회항 및 결항 조치한 뒤 지금까지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중동 사태 이전엔 국내 항공편 중 유일하게 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왕복 운항해 왔다.지난달 수입물가가 8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2월 수입물가지수는 145.39로, 지난 1월보다 1.1% 올랐다. 지난해 7월(0.8%) 이후 8개월째 오름세로, 지난 2007년 8월~2008년 7월까지 12개월 연속 상승 이래 최장 기간이다. 상승을 이끈 건 국제유가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1월 배럴당 평균 61.97달러에서 2월 68.40달러로 10.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