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동 대단지 아파트인 헬리오시티
.뇌물수수 수자들은 25억 원으로 떨어지면 전화를 달라고 한다”고 전했다. 강남구 청담동에서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D 씨는 “인근 한강뷰 아파트 40평형을 80억 원에 매물로 내놨던 다주택자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가 발표된 후 호가를 73 원까지 낮춘 상태”라며 “지난주에는 같은 아파트 40평형이 호가 58 원에 급매로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원에 증여가 아닌 매매가 됐다”며 “5월 9일 전에 이 가격에서 5000만~1억 원가량 매매가가 더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변 아파트 가격의 바로미터가 되는 대장 아파트에서도 매매가가 수억 원씩 떨어진 거래가 나왔다. 아실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84㎡(이하 전용면적 기준)는 2월 26일 54억 원에 팔렸다. 이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직전 최고가 678000만 원에서 138000만 원 하락한 가격이다. 청담르엘 인근에서 20년 넘게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해온 E 씨는 해당 거래에 대해 “오랫동안 혼자 살던 사람이 개인 사정으로 급하게 판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 씨는 “최근 인근 아파트 집주인들이 너무 높은 호가로 매물을 내놔 ‘빠른 매도를 위해서는 호가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설득했다”며 “청담르엘 같은 대장 아파트의 가격 방향성을 주변 아파트가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