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이혼재산분할 고급 주거단지의 트렌드를 선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배치하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페발까사’ 제품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축구장보다 넓은 약 9300㎡ 규모의 메인 커뮤니티 시설에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주 당시 강남 최고급 단지를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추며 ‘강남보다 과천’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현재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현재 경기도의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 잡았으며, 수많은 대형건설사 아파트 브랜드가 모여있는 과천시 중심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인정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성공을 바탕으로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까지 수주하며, 과천 주택시장에서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행당7구역을 재개발한 ‘라체르보 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된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해당 디자인은 써밋 브랜드가 추구해 온 ‘모던한 한국적 디자인(Modern Koreaness)’ 콘셉트을 반영했다. 전통을 단순히 장식적으로 차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고유의 미감과 공간 철학을 현대 건축 언어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한옥의 ‘차경(借景)’ 개념을 현대적으로 적용해 외부 풍경과 내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한지·격자 등 전통적 요소는 상징과 의미 중심으로 재구성해 브랜드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최근 주거 디자인이 서구식 미감을 지향하는 흐름과 달리 한국적 정체성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점은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시도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