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풍력발전기 화재로 3명 사망…날개 고공정비 중 참변
.상간녀위자료소송 민화재가 발생한 발전기 날개 3개 중 2개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인근 야산으로도 불이 옮아붙은 상태다. 당국은 헬기 15대와 장비 50대, 인력 1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율은 80%다.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산불 확산은 막았지만 불이 난 풍력발전기 잔해에서 검은 연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며 "부품이나 잔해물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이 연소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풍력발전기 날개 잔해 등 낙하 우려로 인근 도로도 통제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화재가 난 풍력발전기는 지난달 2일 발전기 지지 기둥이 꺾이면서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풍력발전단지에서 1㎞가량 떨어져 있다. 영덕군은 당초 이날 오후 경주 한수원 본사를 찾아 원전 건설 후보 부지 유치 신청서를 낼 예정이었지만, 화재 여파로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