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제물류특구 기본구상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인천민사변호사 경남 창원시는 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시 항만물류정책 자문위원 10명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진해신항, 부산항 신항, 가덕도 신공항 등이 연계된 창원이 국제물류특구 최적지라고 판단하고 지난해 5월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용역 결과 최종안에는 창원 중심 국제물류특구 구축 기본구상(안), 타당성·경제성 검토를 통한 사업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북극항로 시대를 맞아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하면 항만·물류산업은 미래 중요 먹거리로 부상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이 창원 미래 물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