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치와 선 그었다”… 절윤 다음날 ‘노동’ 꺼낸 장동혁
.남양주개인회생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거리 두기를 공식화한 바로 다음날,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에 반대하는 ‘절윤 결의문’을 채택한 직후 나온 발언입니다.장동혁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 추진 방식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습니다. 장 대표는 “우리 당이 약속한 첫 번째 비전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라며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 추진 과정에서 노동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집권 여당 대표가 이전 정부 정책 추진 방식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발언입니다. 당 내부에서는 이를 두고 절윤 이후 정치적 메시지가 처음으로 드러난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절윤이 인물 문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과 정치 방식까지 다시 점검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발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절윤 이후 국민의힘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보여준 첫 정치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동시에 강성 지지층 반발과 당내 권력 갈등이 함께 드러난 장면이라는 평가도 이어집니다.